-
장제원, 靑 떠나는 조국에 "법무부 장관 청문회서 만나지 않길"
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. [뉴스1]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청와대를 떠나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"조 전 수석의 '퇴임의 변'은 자신의 허물에 대해서는 관대하고, 남들과
-
김정은, 함경도서 지방선거 투표 “인민의 충복 되길 바란다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일인 21일 함경남도 제201호 선거구 제94호 분구 선거장을 찾아 투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김
-
내 자식 기죽을까봐, 남에게 폐 끼쳐도 "오냐오냐" 한다면…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28) 국회의장 마이클입니다. 오늘 의원 여러분들이 토론할 의제는 "이 땅에서 인디언을 쫓아낼 것인가?"입니다. 의견을 말씀
-
"군이 앞장서 감군 주장은 이 나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"
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국방부 장관(2003년 3월∼2004년 7월)을 지낸 조영길 전 장관이 노태우 정부 때 시작된 군축 계획에 대해 “무엇인가 크게 잘못되고 있다”고 비판했다.
-
[시론] 외국어 남발한 정책 용어들, 국민 소통 방해한다
소강춘 국립국어원 원장 국회에서 최근 ‘신속 처리 대상(패스트 트랙) 법안’ 지정을 둘러싸고 몸싸움 등 추태가 벌어져 ‘동물 국회’라는 오명을 다시 쓰게 됐다. 대의민주주의를 표
-
민갑룡 경찰청장 “선진국 수준에 맞게 경찰관 체력검정 수준 높일 것"
민갑룡 경찰청장 [연합뉴스] 민갑룡 경찰청장이 ‘대림동 여경’ 영상으로 불거진 경찰관의 체력 문제에 대해 "선진국 수준에 맞게끔 체력검정 수준을 높일 것"이라고 말했다. 민
-
[e글중심]대통령 가족 해외 이주에 쏟아지는 궁금증
■ 「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901/30/6faae26e-85e6-
-
“조국, 박근혜의 우병우로 만들지 말라”
조국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4일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을 강하게 촉구했다.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
-
김성태 “조국을 박근혜 우병우로 만들지 말라"
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4일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을 강하게 촉구했다.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
-
김혜수 “초등생 건물주 꿈, 취업난 뿌리엔…우린 어떤 어른인가”
배우 김혜수가 영화 '국가부도의 날'에서 IMF 사태를 막으려 한 한국은행 팀장 역에 나섰다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“인물과 스토리는 만들어도, IMF(국제통화
-
여자농구 北노숙영, 南 기자에 “통일, 원하십니까?”
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단일팀 준결승이 30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에서 열렸다. 단일팀이 대만을 89-6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
-
기무사→안보지원사 오늘 공식 출범…“軍보안·방첩부대로 새롭게 도약”
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)를 대체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(안보지원사) 창설을 하루 앞둔 31일 경기도 과천시 국군기무사령부 정문 초소 앞에 안보지원사령부 마크가 교체돼 있다. [뉴스1]
-
한인도 외면하는 한인회, 패 갈려 싸우고 툭하면 소송전
━ [더,오래] 주호석의 이민스토리(19)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주최로 열린 투자설명회. 한인회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이다. [중앙포토] 이민사회에는 이런
-
[소년중앙] 내 방에서부터 소소하게 즐기는 봄
꽃 피는 4월, 올해는 벚꽃이 피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~4일 정도 이릅니다. 벚꽃으로 유명한 경남 진해에선 지난 1일부터 군항제가 열렸죠. 봄이 왔다는데 책상 앞에만
-
또 터진 중국판 ‘보도지침’ …기사 삭제에 인터넷 공개 맞불
인터넷에 유포 중인 남방주말 원래 편집 지면 사진. 당초 하이난항공 부실 관련 기사는 B9, B10 두 면에 걸쳐 게재 예정이었으나 최종 검열에서 삭제됐다. [인터넷] 중국 시사
-
[책 속으로] 거드름 피는 고양이 … 주인 목소리 듣고도 모르는 척 하는 까닭
거실의 사자 거실의 사자 애비게일 터커 지음 이다희 옮김, 마티 책 제목 ‘거실의 사자’는 세상의 모든 ‘고양이 집사’들에게 훈장처럼 여겨질지 모른다. 떠받들고 사는 이
-
[김춘식의 寫眞萬事] 낚싯배 전복 참사에 울려퍼진 '용비어천가'
━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야 진짜 언론! 박근혜를 생각하면 최순실이 떠오른다. 둘의 이미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. 두 사람의 이름은 치욕의 다른 이름이 됐다
-
자유한국당 "文정권 방송사 사장 퇴진 압박, 친노 패거리 의식 수준…천박해"
김장겸 MBC 사장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1일,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KBS, MBC 사장 퇴진 압박이 "치졸하다"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.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
-
[더,오래]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(5) 죽음 앞둔 안중근 의사의 놀라운 '평상심'
중국 하얼빈역에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이 만들어져 있다. 기념관을 들어서면 유리창 너머로 거사 현장이 바로 보인다. 플랫폼 바닥에 현장임을 나타내는 삼각 표시가 선명하다. [사진 송의호
-
[삶의 향기] 기사는 기사답게, 기자는 기자답게
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체육 선생님이라 그런지 몸이 아주 날랜 분이었다고 했다. 수업을 빼먹으려고 담을 넘는 아이들이 보일 때면 ‘슝’ 소리를 내며 달려가 단숨에
-
본성에 충실한 한 마리 맹수처럼, '브이아이피' 김명민
[매거진M] 최후의 순간까지 처참하게 유린당하며 죽어간 여성들. 그 잔혹한 살인 사건 용의자로 한 청년이 지목된다. 그는 국정원과 CIA가 한국으로 빼돌린, 북한 고위 간부의 아들
-
[TONG] 10대들의 화장, 이대로 괜찮을까
by 김지효·박유빈국내 저가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몰려 있는 명동. [사진=중앙포토]거리에 늘어선 상점 중 많은 수가 화장품 가게다. ‘화장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다
-
'효도 여행' 이유로 추경 불참한 이용득 의원 "집단린치 당했다"
[사진 이용득 의원 페이스북]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. 이 의원은 23일
-
[삶의 향기] 반성문 : 바쁨은 유죄
송인한 연세대 교수·사회참여센터장 멀리 출장길에 분주히 일을 마치고 나면 문득 그곳에 사는 옛 친구들이 떠오르곤 합니다. 아, 친구가 여기에 살고 있었지! 너무 급한 연락을 하는